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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무착륙 관광비행' 5월부터 김포·대구·김해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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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착륙 관광비행' 5월부터 김포·대구·김해로 확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다음 달부터 김포와 대구, 김해 등 지방공항으로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민의 여행수요 충족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란 우리나라 공항을 출발해 외국 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것으로, 탑승객은 일반 여행자와 같은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입국 후 격리조치를 면제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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