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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경주, 50대 남성 등 2명 코로나19 확진...5일간 2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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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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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18일 50대 남성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날 공기업 전수검사에서 3명이 확진되는 등 총 8명이 발생한 것을 포함해 지난 14일부터 22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271명이 됐다.

이날 50대 남성인 270번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명됐다.

271번째 확진자는 파키스탄에서 입국했다. 확진자들의 특별한 동선은 없다.

경주시 관계자는 “연일 확진자와 접촉자가 늘고 있어 지역 감염이 우려된다”면서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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