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이마트와 함께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이마트 국민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만 14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매월 10만원씩 정액 적립식으로 저축할 수 있는 1년짜리 적금 상품이다. 기본이율 연 0.7%와 은행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이율 연 1.3%포인트, 이마트 특별이율 연 8%포인트를 포함해 최고 연 10%를 제공한다. 이마트 특별이율은 적금 가입 고객이 신규일부터 만기일까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누적 금액이 120만원 이상이면 제공된다. 또 적금을 개설하고 매월 납입하면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할인 쿠폰이 매월 지급돼 최대 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주요 혜택이다. 이마트 국민적금은 19~28일 KB스타뱅킹 앱에서 진행되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10만명이 가입할 수 있다.
[문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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