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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나발니, 당장 죽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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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수감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건강 상태가 당장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수준이라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나발니의 주치의는 페이스북에서 "나발니에게 치명적 부정맥 증상이 언제든 발현할 수도 있다"면서 중환자실로 옮겨야 한다고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나발니는 지난해 8월 항공기 기내에서 독극물 중독 증세로 쓰러진 뒤 독일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을 독살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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