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소소뉴크 영사를 러시아의 기밀 정보를 취합한 혐의로 체포하고 추방을 명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소소뉴크가 구금 상태에서 풀려나 우크라이나 외교권이 미치는 곳에 있다"며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 성향 반군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으며 양측이 병력을 동원하는 등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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