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2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842억원이 설정되고 866억원이 해지돼 24억원이 순유출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054억원이 설정되고 469억원이 해지돼 586억원이 순유입됐다. 하루만에 순유입 전환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1조850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755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98조274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144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7조917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37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28조538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19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61조953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3499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62조384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3591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