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3512억원, 영업이익은 1136% 늘어난 13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마일스톤 1556억원 유입에 비해 올해 653억원 유입이 전망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낮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NASH 치료 임상 진척 등으로 인한 마일스톤 유입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프로바이오틱스 하반기 출시 및 레이저티닙(렉라자) 국내 3분기 출시 등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성장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레이저티닙 국내 출시 및 내년 미국 출시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현금흐름 또한 더욱 풍부해 질 것”이라며 “글로벌 제약사 도약을 위해 법인 설립 및 M&A 등 가능성도 있으며 레이저티닙 상용화 이후 전략 방향성이 중요한 시기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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