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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조회부터 결제까지 한방에”…고속도로 미납료 ‘T맵’ 하나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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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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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앞으로 내비게이션 T맵(티맵)에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티맵모빌리티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맵 애플리케이션 '카라이프' 내 '내차관리' 메뉴에서 이용자의 차량을 등록하면 고속도로 미납요금이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 페이지에서 미납요금 발생 지역과 날짜, 미납금액을 볼 수 있다. 미납요금을 한 번에 납부하거나, 편의에 따라 일부 내역만 선택해서 납부할 수도 있다.


티맵은 한 달 간 서비스 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동의하기를 클릭 한 후 자신의 미납통행료를 조회하는 것만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하이패스 단말기 100대와 3만원 상당의 SK 주유권 300장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티맵 카라이프 서비스에 차량이 등록된 사용자들은 고속도로 미납요금 납부 외에도 보험가입, 출장세차, 출장 엔진오일 교체 , 내차 시세 조회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사용자의 차량 관리를 위한 서비스도 점차 추가 될 예정이다.


이종갑 티맵라이프그룹 그룹장은 "미납통행료 납부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의 통행료 수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편의를 높여줄 수 있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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