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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카카오게임즈, 사회공헌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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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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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에 참여한 초등학생이 체험형 버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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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재개하고 올해 첫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VR(가상현실)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에 '이동성'을 접목한 체험형 버스다.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등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지난 2019년 경기도 성남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후 특수학교인 '성은학교' 학생에게 특별한 테마파크 경험을 선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부터 경기도 성남시와 함께 4D VR 버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재개한다. 캠페인 첫 시작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정자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초등학생 18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등 5종의 놀이기구를 실제로 타는 듯한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 학생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버스 외부에 '점자 블록 게임'과 '라이언 포토존' 등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많이 지쳐 있을 아이들에게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가 작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해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및 즐거운 게임 문화 체험을 널리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다가치 게임'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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