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X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업무협약©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위메프는 우수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위한 '패스트트랙'(Fast-Track)이 마련된다. 위메프에 상품을 한번만 등록하면 티몰 글로벌, 큐텐(싱가포르·재팬) 등 글로벌 플랫폼에 자동으로 상품 등록 및 판매 연계가 이뤄진다.

위메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를 위해 Δ유망 상품 풀(Pool) 구축 Δ중소기업 이커머스 교육 및 멘토링 Δ상품 페이지 번역 및 리스팅 ΔK-프로모션 공동 기획 및 운영 Δ수출 신고 지원 등 중소기업이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지원한다.

김지훈 위메프 운영본부 본부장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 기쁘다"며 "중소기업이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sgk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