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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서울성모병원 "코로나 위험 줄인 비대면 모바일 앱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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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 내용.©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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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환자 보호를 위해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한 모바일 앱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의료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했다. 이 앱 특징은 통합회원관리, 다양한 간편 로그인, 간편 결제 같은 통합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개인정보약관 검증, 결제카드 정보 및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안정되고 개인 친화적인 인증 방식을 채택했다.

약 처방정보 마이데이터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병원은 스마트 출입 패스 기능에 신경을 많이 썼고, 건강검진서비스 예약,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 항목도 확대했다. 당뇨 및 배뇨일지 관리, 우울증 관리 등 건강관리 항목도 서비스한다.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은 "이번 모바일 앱 리뉴얼은 병원을 찾는 환자와 가족을 위해 맞춤형 시스템으로 구성했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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