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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푸본 60주년’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 “고객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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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 사진=푸본현대생명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모그룹인 푸본그룹 창립 60주년을 맞아 19일 “그룹의 이념에 따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푸본그룹 창립 기념 이벤트와 관련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모그룹인 푸본그룹은 1961년 4월 대만 최초의 민간 손해보험사를 시작으로 금융, 정보통신, 문화예술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 총자산 357조원 규모의 대만 대표 금융그룹이다.

푸본그룹은 현재 푸본금융지주, 타이완모바일, 푸본MOMO 등 3개 상장사를 두고 있다.

이 가운데 푸본금융지주는 푸본생명, 푸본손해보험, 타이베이푸본은행, 푸본증권 등 9개 자회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7개국에 법인 및 지점을 운영 중이다.

한국의 경우 지난 2015년 푸본현대생명의 전신인 현대라이프 2대 주주가 된 이후 2018년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푸본그룹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대만 여행사진 공모전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만에서의 추억이 담긴 여행사진을 푸본현대생명에 보낸 고객을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미니파우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본현대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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