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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반도건설, 하이엔드 주거시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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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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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리미티오148’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세계비즈=박정환 기자] 반도건설은 하이엔드 주거시설인 ‘여의도 리미티오148’을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들어선다. 전 호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이하의 틈새상품으로 설계됐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당지는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자차로는 단지 바로 앞 버드나루로를 이용해 서울교를 건너면 여의도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여의대로를 통해 강남, 광화문,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및 한강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녹지환경이 풍부하다.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가 철거되고 녹지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새 단지에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도건설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방침이다. 먼저 여의도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이 확보되는 옥상에 ‘스카이 피트니스’를 비롯해 편안한 휴식을 영위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유주방’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문 업체와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반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금융과 정치의 중심인 여의도 바로앞에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하이엔드급 주거시설로 설계됐다”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내집 마련의 틈새상품으로 신안산선 및 영등포 일대의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안심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모델하우스 내 분사소독기, 체온계, 손소독제, 덧신 등이 비치된다.

pjh12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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