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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티머니Go, 대중교통-따릉이-씽씽 환승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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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따릉이·씽씽 환승 시

일 1회 100~200원 환급 제공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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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제공되던 티머니 환승 서비스 영역이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 공유 킥보드 ‘씽씽’ 등 공유 개인이동수단으로 확대된다.

티머니는 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GO(TmoneyGO)’에 새로운 개념의 ‘환승 리워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혜택을 대폭 늘리는 한편, 대중교통 정거장과 집 사이 이동을 위한 편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환승 리워드는 30분 이내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과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따릉이, 씽씽)를 환승하면 ‘리워드(따릉이 100원, 씽씽 200원)’를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티머니GO 마일리지(티머니와 사용처 동일)로 환급 또는 △개인 계좌를 연결해 현금으로 환급 중 고객이 선택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환승 후 씽씽을 타고 회사에 도착했다면, 환승 리워드 200원(30분 내 환승, 환승 순서 무관, 일 1건만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티머니는 신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이날부터 약 100일간 ‘티머니GO 환승 리워드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대중교통과 따릉이, 씽씽을 함께 이용하는 경우 ‘특급 환승 리워드’로 매일 최대 1000원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과 따릉이, 씽씽을 매일 이용한다면 한 달 기준 약 3만원까지 마일리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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