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내일의 기억`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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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서예지가 출연한 영화 ‘내일의 기억’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은 오전 11시께 실시간 예매율 41.4%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 중이다. ‘내일의 기억’ 예매 관객수는 1만 9431명이다.
지난주 개봉한 배우 공유 박보검 주연의 ‘서복’이 예매율 11.6%를 기록, 2위에 올랐다. ‘내일의 기억’은 ‘서복’과 큰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지키고 있다.
서예지 김강우가 주연을 맡은 ‘내일의 기억’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수진이 자상한 남편 지훈의 돌봄 속에 살아가는 중 이웃들의 위험한 미래를 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앞서 서예지가 김정현과 과거 열애설 및 조종설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어 학폭 의혹, 학력 위조 의혹 등이 이어졌다. 이에 서예지 측은 김정현과 과거 열애는 일정하면서도, 다른 의혹은 부인한 상태다. 그러나 갑질 의혹 등 또 다른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주연 배우의 거듭된 논란으로 직격타를 맞게 된 ‘내일의 기억’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악재를 딛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일의 기억’은 21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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