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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스마일게이트, 선데이토즈와 함께 아동보호 시설 8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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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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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와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더해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리라아동복지관 내에 스마일하우스 8호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스마일하우스 8호 개소를 통해 학대와 방임, 미등록 이주아동 등 소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정형 그룹홈 3개 동 신축을 지원했다. 스마일게이트와 선데이토즈 임직원들은 스마일하우스 신축을 위한 금액과 아동들이 일생 생활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기부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7년부터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소외 아동들을 위해 스마일하우스를 개소하고 체계적인 복지 지원을 이어 왔다. 스마일하우스는 초기 아동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뿐 아니라 심리치료, 자립지원금 결연 후원, 정서적으로 안정을 더하는 멘토링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희망스튜디오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소외 아동들이 행복한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지원 외에도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학대나 방임으로 인해 가정과 분리돼 지내야 하는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뿐 아니라 학대가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 연구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한 고민도 함께하며 더 나은 사회를 이루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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