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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수혜 누릴 ‘판교 아이스퀘어’ 투자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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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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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부동산 시장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잇따른 대형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어서다. 판교에는 제2테크노밸리 조성을 비롯해 제3테크노밸리 개발까지 본격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프리미엄이 예상돼 실수요를 비롯한 투자수요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판교는 제1테크노밸리 내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1,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어 이미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제2,3테크노밸리 개발을 통해 그 영역을 더욱 넓혀가는 중이다.



2015년 11월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고 본격 개발을 시작한 제2테크노밸리는 공공주도의 창업, 성장공간인 1구역과 민간 주도의 벤처, 혁신공간인 2구역으로 나뉘어져 조성 중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는 KT, 차바이오텍, 인터파크 등 유수 기업과 기업지원허브, 경기기업성장센터, 글로벌ICR융합 플래닛, 글로벌비즈센터, 아이스퀘어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향후 판교 테크노밸리 개발이 완료되면 약 2,500여개 기업에 약 13만여 명이 상주하는 첨단혁신 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9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판교제1테크노밸리, 판교제2테크노밸리, 킨스타워 일대 110만3955㎡를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게임·콘텐츠 특구 일대에 대한 콘텐츠 산업 기반시설 조성, 생태계 조성, 기업지원 프로그램 강화, 산업 활성화 지원 등 4개 특화사업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그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지난해 뉴딜 시범도시로 지정된 판교 제3테크노밸리도 2023년까지 1조4,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개발될 예정이다. 뉴딜 시범도시가 완성되면 판교 일대는 기존 판교테크노밸리(65만㎡), 현재 조성 중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42만㎡)와 합쳐 165만㎡의 거대한 첨단혁신지구가 탄생하게 된다.



판교를 중심으로 개발이 잇따르면서 주택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3.3㎡ 당 2,312만원이던 판교신도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5년 후인 2021년 3월 3.3㎡ 당 4,289만원으로 85.5%까지 증가했다.



이렇다 보니, 이달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C2블록에서 본격 공급에 나서는 ‘판교 아이스퀘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에도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중심에 들어서 4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근로자 수요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업무, 문화,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판교 아이스퀘어’(C2블록)의 금번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23~84㎡ 규모의 오피스텔 251실과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45실이다.



‘판교 아이스퀘어’(C2블록) 오피스텔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구조부터 2~3인 가구를 위한 평면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투자를 원하는 임대인과 실수요자까지 고르게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 전실에는 전기쿡탑,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기본으로 제공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단지 내에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하는 등 각종 소통, 교류, 문화, 비즈니스의 핵심 공간으로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4층 공유 라운지에는 1인 업무 및 식사가 가능한 프라이빗 부스, 입주민 전용 서재,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커뮤니티 라운지 등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C1블록과 서로 연계되어 연면적 약7만7천평의 초대형 랜드마크 건물의 위용을 드러낼 ‘판교아이스퀘어’ C2블록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선다. 단지 내 약 3만평의 업무시설 및 오피스텔, 호텔 등의 고정수요를 비롯해 주변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신도시 인구 등을 배후수요로 품고 있어 빠른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스타벅스(C1블록 입점 예정)가 발빠르게 움직여 입지와 투자가치가 입증된 ‘판교 아이스퀘어’ 상업시설은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전시관, 쇼핑, F&B, 뷰티, 메디컬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되어 365일 활기가 넘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당 사업지는 선시공·후분양 단지로 사업 안정성이 높고, 계약 후 매매가 자유롭다는 점이 특징이다.



‘판교 아이스퀘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입주는 2021년 5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진행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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