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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인디지털이 3배 저장 블랙박스 ‘파인뷰 GX3000 플래티넘’과 인공지능(AI) 충격안내 블랙박스 ‘파인뷰 GX3 S’를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은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한 이마트24 매장에서의 제품 판매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는 한편, 할인된 가격에 블랙박스를 판매해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7일까지 ‘파인뷰 GX3000 플래티넘’, ‘파인뷰 GX3 S’를 정가보다 각각 45%, 51% 할인 판매한다.

총 5가지 혜택들을 추가로 준비했다. 블랙박스 무료출장 장착은 물론, 제품을 도난당하거나 고객 실수로 파손된 경우 새로운 제품으로 보상하는 안심플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최대 2년 무상 품질 보상과 별도의 KT 멤버십 할인, 신세계 포인트 적립까지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가까운 이마트24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고 제품을 수령할 주소와 구매자 정보를 남기면 택배로 블랙박스를 전달받을 수 있다. 이후 설치 직원과의 전화통화로 블랙박스 설치 일정과 장소를 정하면 된다. 구매한 제품은 주문을 남긴 시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파인뷰 GX3000 플래티넘’은 최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일반 HD화질보다 4배 선명한 QHD 화질을 자랑하며, 녹화영상의 효율적인 압축·저장으로 메모리 가용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배까지 확장했다.

‘파인뷰 GX3 S’는 가성비에 초점을 맞췄다. 전후방 풀HD 화질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도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 앞차출발아림과 전방추돌, 차선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를 지원한다. 특히 차량에서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러신머닝 기법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충격을 안내에서 제외하는 ‘AI 충격안내 1.0’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를 위한 편의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이마트24 매장 블랙박스 2종 판매에 대해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기존의 블랙박스 유통채널은 애프터마켓이나 온라인 쇼핑몰에 국한됐다”며 “전국 각지의 이마트24 매장에서의 제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늘려나가 궁극적으로 좋은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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