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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산, 확진자 지인 등 n차감염 12명…보건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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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접촉자 등 19일 4명 추가 확진

뉴시스

천안시 예방접종센터, 실내테니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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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 등 12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이어져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천안에서도 19일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60대 2명(아산 459~460번)과 40대 1명(아산 461번) 등 3명이 18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거쳐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459~460번 확진자는 각각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아산 448번과 아산 452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 등으로 알려졌다.

아산 448번과 아산 445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아산 443번 확진자를 연결고리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보건당국 관계자는 "19일까지 아산 443번과 연관된 확진자는 지역 내 12명이지만, 최초 감염자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까지 특정 장소 등을 중심으로 전파가 이뤄진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안에서도 19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50대(천안 1059번)와 아산 4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60대(천안 1060번), 당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70대와 40대(천안 1061~1062번)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이 이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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