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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매매도 전세도 동반 상승하는 수도권…비규제지역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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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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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시장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며 분양 시장도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덜한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0년 3월~2021년 3월 기준) 수도권 매매평균가격은 9.22%(5억3529만원→5억8463만1000원) 올랐다. 이는 이전 1년(2019년 3월~2020년 3월 기준) 상승폭인 9.02%(4억9099만2000원→5억3529만원) 대비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매매가와 함께 전세가도 꾸준히 증가세다. 같은 기간 수도권 전세평균가격은 이전 1년 상승폭인 4.34%(3억387만6000원→3억1706만3000원)에 비해 2배 이상 뛴 10.02%(3억1706만3000원→3억4881만8000원)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수도권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자 수도권 분양시장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며 청약경쟁률도 급증했다. 한국부동산홈 청약홈을 보면 지난해 수도권 평균 청약경쟁률은 36.67대 1로 2019년 평균경쟁률인 13.6대 1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 3월 기준 수도권 평균 청약경쟁률은 37.23대 1까지 올랐다.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일례로 경기도 가평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2392개의 통장이 몰린데 이어 4일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이는 가평 지역 최단기간 완판 기록이다.

이런 가운데 DL이앤씨는 오는 5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 59~84㎡ 4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2년 예정된 지하철 1호선 연장 개통의 수혜 단지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으로 연천초·중·고를 비롯해 연천군청과 버스터미널, 연천군법원, 연천공설 운동장, 연천 어린이공원, 망곡산체육공원 등이 있다.

연천 최초의 1군 브랜드 민간 아파트란 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DL이앤씨는 그동안 연천에서 볼 수 없었던 최첨단 특화설계와 최신 커뮤니티 및 조경 시설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별화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C2 하우스(HOUSE)'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설치될 예정이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규제지역에 비해 대출 한도가 높고 각종 청약제한도 적은 데다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76-12에서 5월 중 개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도 함께 운영한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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