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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풀무원, 국내·외 생산기지에 ‘스마트 글라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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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설비 검수·내부 기술교류 등에 적용

인더뉴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스마트 글라스를 글로벌 전 생산기지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사진ㅣ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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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스마트 글라스를 원격 설비 검수·내부 기술교류·교육자료 활용 등에 다양하게 적용해 전 세계 생산기지에 ‘디지털 스마트 팩토리(Digital Smart Factory)’ 운영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스마트 글라스’는 안경 형태의 HMD(Head Mounted Display·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영상을 촬영하고,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은 지난해 제품 품질과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조 현장에서 스마트 글라스 비대면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글라스를 매개로 하는 디지털 스마트 팩토리 구현 방안을 모색했으며 최근 현장 관리와 대응·이력 관리·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했습니다.

풀무원은 계속해서 스마트 글라스를 추가 도입해 해외 각 공장에서도 활용하게 할 계획입니다. 곽철웅 풀무원 설비엔지니어링 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글라스 활용 방안을 계속 발굴해 혁신적인 글로벌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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