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관광청은 "지난해 행사가 전면 중단된 데 이어 올해에도 팬데믹 영향으로 세계 각국과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카오 예술축제를 올해는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중국의 4대 전설 '백사전'을 모티브로 한 융합 퍼포먼스로 시작되며, 중국 전설 '백사전'과 고전 소설 '홍루몽', 미국 현대 극작가 나이젤 잭슨의 '테이킹 리브'(Taking Leave) 등이 다양한 극으로 재해석 돼 상연된다.
제31회 마카오 예술축제 포스터 [마카오정부관광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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