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DGB금융, 금융교육 플랫폼 'IM행복금융교실' 앱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릉교육지원청과 MOU…지역 6개교 지원

아시아투데이

최태곤 DGB금융그룹 전무(오른쪽)가 19일 울릉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한 모습./제공=DGB금융그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주형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9일 금융교육 플랫폼 ‘IM행복금융교실’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M행복금융교실’ 앱은 실시간 비대면 금융교육 플랫폼으로, ZOOM과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 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DGB금융그룹은 울릉교육지원청과 비대면 금융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M행복금융교실’ 앱을 활용한 실시간 금융교육을 한다.

금융교육은 울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울릉지역 6개교(4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500만원 상당의 교육 물품을 지원해 지역 청소년의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DGB금융그룹은 쌍방향 소통을 위해 교육을 신청한 모든 학교와 학급에 웹캠 설치를 후원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출시 후 초반에는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으로 연결된 학교를 대상으로 쌍방향 비대면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며 “추후 시니어,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 취약계층들을 위한 콘텐츠와 교육 여건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적절한 디지털 금융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대면 금융교육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본격 디지털화된 교육 체계에 맞춘 ‘IM행복금융교실’ 앱 출시를 통해 금융교육이 필요한 모든 곳에 전문적인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