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푸틴 정적 나발니 "목숨 위험한 상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 부닥쳤습니다.

지난 1월 투옥된 나발니는 감옥 안에서도 단식 투쟁으로 싸움을 이어갔는데, 이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했습니다.

【아나운서】

러시아의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는 지난해 독극물 공격을 받았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배후로 의심됐는데, 다행히 바로 치료를 받아 목숨을 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러시아로 귀국하자마자 체포됐고, 수감된 후에는 교도소 내 처우를 문제 삼으며 단식으로 싸움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