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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신공항 부지 가덕도에 멸종위기 매·솔개·팔색조 등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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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남권 신공항 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가덕도에 매와 팔색조 등 멸종 위기 조류가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뿐 만 아니라, 신공항 건설시엔 조류가 항공기 기체에 부딪치는, '버드 스트라이크' 가능성도 나오는데, 최원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신공항 예정지인 부산 가덕도. 이곳에 멸종위기종인 솔개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년 전 환경부가 가덕도 인근의 조류생태계를 조사한 결과로, 상공을 나는 솔개가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