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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日 "'오염수 방류 반대' 韓 대학생, 강제해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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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주한일본대사관 앞 항의 농성과 관련해 강제해산 등 "적절한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가토 관방장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6일부터의 시위에 대해 대사관 측이 한국 정부와 현지 경찰에 철수를 요청하고, 경비태세 강화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토 장관은 또 "한국 원전 등에서도 기준에 따라 삼중수소가 함유된 폐기물을 방출해오고 있다"며 오염수를 희석해 내보내기로 한 결정의 당위성도 강조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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