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슈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오세훈 "종부세 지방세 전환·100% 공동과세 건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합부동산세의 지방세 전환과 100% 공동과세 등 부동산 관련 각종 세제 개편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국무회의에 참석해 서울이 전체 종부세의 약 60%를 부담하지만, 서울로 재교부되는 종부세의 부동산 교부세는 10%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오 시장은 종부세의 지방세 전환은 공시가격 급등에 대한 비판이 거센 상황에서 재산세 부담 완화 조치가 이뤄질 경우 감소할 지자체 세입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공시가격과 관련해 공정성과 정확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국회가 재산세 감면과 세율 인하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안다면서 정부 부처도 전향적으로 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