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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태국 총리, '미얀마 군부 참석 논란' 아세안 정상회의 불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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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이 대신 참석…국제무대 첫 참석 흘라잉 최고사령관에 쓴소리 부담?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악화하는 미얀마 쿠데타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쁘라윳 총리는 이날 내각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은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 가지 않는다면서, 돈 쁘라뭇위나이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대신 참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