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11월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해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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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의 훈련 사고로 승조원 전원이 사망한 사고에 대한 위로전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27일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잠수함 침몰 사고로 많은 인명이 희생된 것에 안타까움을 전하고, 조코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비극적인 이번 사고로 인한 슬픔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관련한 핵심 파트너이다. 경제, 국방, 방산 등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맺고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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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욱 국방부 장관도 지난 25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에게 잠수함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낭갈라함은 지난 21일 오전 3시쯤 발리섬 북부 해역에서 어뢰 훈련을 위해 잠수한 뒤 실종됐다. 탑승자는 49명의 승조원과 함장 1명, 무기 관계자 3명이었다. 수색 끝에 인도네시아 군 당국은 지난 25일 낭길라함의 본체 잔해를 해저에서 발견했다. 본체가 세 동강 난 상태였다.
낭갈라함은 40년 전인 1980년 건조된 독일산 재래식 1400t급 잠수함이다. 대우조선해양이 9년 전인 2012년 성능개량 작업을 해주기도 했다.
[노석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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