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 |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주한미군 사령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28일 밝혔다.
확진자는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소속 장병으로, 출국 전 검체 채취 검사에서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아 험프리스 내 격리 치료시설로 이송됐다.
주한미군은 질병관리청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가 다녀간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840명으로 늘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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