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與 전당대회 온라인 투표 시작…野 원내대표 막판 선거전
■ 방송 : <여의도 1번지>
■ 진행 : 정호윤, 성유미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오늘 정치권 이슈들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민주당 전당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들의 온라인 투표가 진행됩니다. 판세가 안갯속이라 세 후보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데요. 막판 난타전까지 이어지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데, 대의원이 45%, 권리당원이 40%에 달하는 만큼 85%의 표심 향방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누가 당심에 더 가까이 갔다고 보시나요?
<질문 3> 부동산 이슈와 관련해 국민들은 '예측 불가능'을 가장 큰 문제로 꼽는데요. 최근 여당이 정책 방향에 대한 이견을 넘어 당내 당정 간 조율되지 않은 부분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도 아직 당정 조율도 안 한 상태인데 '엇박자'라고 얘기하니 억장이 무너진다고 했지만,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질문 4>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가상화폐 투자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세금을 물릴 방침인데요. 투자자들은 물론 당 안팎에서 과세를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조세 형평상 과세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인데요. 이번에는 정치권이 정책 강행을 가로막지 않을까요?
<질문 5> 야당에서는 정부의 기본 방향을 밝히라는 공세에 이어 정부의 과세 방침에도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은 당내 별도의 기구대신 정책위 차원의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뜨거운 감자가 된 가상화폐와 관련해 코인 민심에 정치권이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임기를 마친 주호영 원내대표의 당대표 출마설과 함께 나경원 전 의원의 등판론도 거론됩니다. 빅매치가 성사되면 전당대회 분위가 달아오를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한 달 후에나 치러질 전당대회지만, 지역 안배론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 만큼 원내대표 선거에도 이 구도가 영향을 미칠 거란 시각도 있습니다?
<질문 8> 이재명 지사가 각종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재산비례벌금제에 이어 주택임대사업자 특혜 폐지, 백신 도입 주장을 이어가면서 기본소득 박람회 개최와 기본주택 자문위를 출범으로 정책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정부와 각을 세우는 모습이 대선 경선에서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질문 9> 여야 새 지도부가 출범하면, 대선 시계도 빨라질 텐데요. 한 자릿수 지지율을 보이는 여야 군소 잠룡들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제3 후보론', 국민의힘은 '개혁 보수'를 키워드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대선까지 10개월, 반전과 역전의 드라마를 쓰려면 일단 주목을 받을 만한 이슈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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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여의도 1번지>
■ 진행 : 정호윤, 성유미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오늘 정치권 이슈들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민주당 전당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들의 온라인 투표가 진행됩니다. 판세가 안갯속이라 세 후보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데요. 막판 난타전까지 이어지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데, 대의원이 45%, 권리당원이 40%에 달하는 만큼 85%의 표심 향방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누가 당심에 더 가까이 갔다고 보시나요?
<질문 2> 여러 번의 토론회를 거치며 세 후보의 차이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당권주자 3인의 레이스 지켜보셨을 텐데, 각 후보에 따라 민주당의 쇄신 범위와 정책 방향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질문 3> 부동산 이슈와 관련해 국민들은 '예측 불가능'을 가장 큰 문제로 꼽는데요. 최근 여당이 정책 방향에 대한 이견을 넘어 당내 당정 간 조율되지 않은 부분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도 아직 당정 조율도 안 한 상태인데 '엇박자'라고 얘기하니 억장이 무너진다고 했지만,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질문 4>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가상화폐 투자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세금을 물릴 방침인데요. 투자자들은 물론 당 안팎에서 과세를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조세 형평상 과세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인데요. 이번에는 정치권이 정책 강행을 가로막지 않을까요?
<질문 5> 야당에서는 정부의 기본 방향을 밝히라는 공세에 이어 정부의 과세 방침에도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은 당내 별도의 기구대신 정책위 차원의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뜨거운 감자가 된 가상화폐와 관련해 코인 민심에 정치권이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주호영 원내대표가 1년의 임기를 마치게 됩니다. 총선에 참패한 후 김종인 비대위 출범을 이끌고 4·7 재보선 성적표를 받았는데요. 원 구성 협상 교착으로 칩거하는가 하면, 스스로 무력감이 들고 참담함을 느낀 한해였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1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임기를 마친 주호영 원내대표의 당대표 출마설과 함께 나경원 전 의원의 등판론도 거론됩니다. 빅매치가 성사되면 전당대회 분위가 달아오를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한 달 후에나 치러질 전당대회지만, 지역 안배론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 만큼 원내대표 선거에도 이 구도가 영향을 미칠 거란 시각도 있습니다?
<질문 8> 이재명 지사가 각종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재산비례벌금제에 이어 주택임대사업자 특혜 폐지, 백신 도입 주장을 이어가면서 기본소득 박람회 개최와 기본주택 자문위를 출범으로 정책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정부와 각을 세우는 모습이 대선 경선에서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질문 9> 여야 새 지도부가 출범하면, 대선 시계도 빨라질 텐데요. 한 자릿수 지지율을 보이는 여야 군소 잠룡들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제3 후보론', 국민의힘은 '개혁 보수'를 키워드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대선까지 10개월, 반전과 역전의 드라마를 쓰려면 일단 주목을 받을 만한 이슈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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