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군포시 7월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오는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위해 외식업 소상공인 2200개소를 대상으로 가입 안내와 가맹점 모집 및 이용자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실시한다.

뉴스핌

군포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오는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사진=군포시] 2021.05.03 1141world@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맹점을 원하는 점포는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대표메뉴 이미지, 메뉴판 이미지 등을 제출해 신청해야 하며 지난 4월 말 기준 86개 업소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배달특급'지원 혜택으로는 가맹점은 중개수수료 1%, 결제수수료 1.2% ~ 2.5% 등 기존 배달앱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가 적용되며 소비자의 경우 각종 이벤트 할인 및 지역화폐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줘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산업육성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