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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군포시 7월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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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오는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위해 외식업 소상공인 2200개소를 대상으로 가입 안내와 가맹점 모집 및 이용자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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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오는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사진=군포시] 2021.05.03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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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을 원하는 점포는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대표메뉴 이미지, 메뉴판 이미지 등을 제출해 신청해야 하며 지난 4월 말 기준 86개 업소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배달특급'지원 혜택으로는 가맹점은 중개수수료 1%, 결제수수료 1.2% ~ 2.5% 등 기존 배달앱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가 적용되며 소비자의 경우 각종 이벤트 할인 및 지역화폐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줘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산업육성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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