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삼성생명은 전날보다 7.10% 오른 8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엔 8만89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JP모간서울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가는 지난달 30일 고(故)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계열사 지분을 나눠 상속 받았다.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생명 주식의 절반은 장남인 이 부회장이 상속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 개인 최대주주는 10.44%를 보유한 이 부회장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호텔신라와 삼성화재도 같은 시간 기준 각각 4.39%, 3.28%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0.74% 하락한 1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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