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22)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4일 손씨 아버지 손현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문제의 핸드폰을 찾았다" "박살을 내놨다고 한다. 그게 그거(A씨 휴대전화)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다만 액정에 금이 가고 전원이 나간 상태라 이 휴대전화가 A씨의 휴대전화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는 손씨의 시신 발견에 도움을 준 민간잠수부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로 파악되면 포렌식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확보된 손씨의 휴대전화는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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