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조종사 지부가 구속된 이상직 의원 등을 검찰에 추가 고발했습니다.
이스타항공 노조는 오늘(4일) 이 의원과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 김유상 현 대표 등을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전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고발장을 통해 이스타항공이 사업의 실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이스타젯에어서비스에 71억 원 상당의 외상채권을 발행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스타항공이 이스타홀딩스에 발행한 100억 원의 전환사채를 IMSC와 타이이스타젯에 나눠서 이전해 손해를 보게 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노조는 또 이스타항공 명의 예금액 가운데 8억 원가량이 서울회생법원에 제출된 이스타항공 조사보고서에 사라졌다며 최 전 대표와 김 대표가 현금을 인출했거나, 이를 묵인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이스타항공 노조는 오늘(4일) 이 의원과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 김유상 현 대표 등을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전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고발장을 통해 이스타항공이 사업의 실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이스타젯에어서비스에 71억 원 상당의 외상채권을 발행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스타항공이 이스타홀딩스에 발행한 100억 원의 전환사채를 IMSC와 타이이스타젯에 나눠서 이전해 손해를 보게 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노조는 또 이스타항공 명의 예금액 가운데 8억 원가량이 서울회생법원에 제출된 이스타항공 조사보고서에 사라졌다며 최 전 대표와 김 대표가 현금을 인출했거나, 이를 묵인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