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슈 G7 정상회담

"日 외무상, G7 회의서 中 관련 '심각한 우려' 표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이 주요 7개국 외교장관 회의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데 외교력을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교도통신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현지 시간 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G7 외교장관 회의 이틀째 토의에서 중국에 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중국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홍콩과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의 인권 상황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HK 방송은 모테키 외무상이 중국 해경의 무기 사용을 허용한 해경법이 최근 시행된 데 대해서도 우려했으며 중국의 인권 상황에 관해 "G7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일치된 메시지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