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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이스라엘, 잇따라 시리아 공습…민간인 1명 사망·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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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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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이스라엘의 잇따른 공격으로 시리아에서 최소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6일(현지시간)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새벽 이스라엘이 시리아 남부 쿠네이트라 지역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골란고원 인근에 배치된 시리아 정부군 90여단의 진지를 공습했다. 앞서 전일에도 북서부 라타키아에서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민간인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이스라엘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권과 이를 돕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공습을 지속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국경 인근에 친 이란 무장 세력의 주둔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이어오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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