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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금리 인상' 신호탄?…한은, 조기 인상 힘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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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금리가 다소 올라야 할지도 모른다." 미국 재무장관이 한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코로나로 위축됐던 미국 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세에 접어든 만큼 시장에 돈을 풀기보다는 이젠 기준금리를 올려서 물가가 더 뛰지 못하도록 붙잡아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됐습니다. 하지만 이 말이 나온 이후 미국 증시가 떨어지자, 재무장관은 금리 인상을 권고한 건 아니었다며 급히 수습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