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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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A씨의 신발이 버려진 것과 관련해 A씨 아버지의 진술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손씨와 함께 있던 친구 A씨의 동선 등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 2시쯤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이후 닷새만인 지난달 30일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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