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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94군사경찰대대 55군사경찰중대는 8일 경기 동두천아동센터를 방문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55군사경찰중대 스토머 대위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학용품, 장난감, 과자 등을 아동센터 측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55군사경찰중대 부대원들과 USO(미군위문협회) 봉사회 신덕선 회원 후원으로 이뤄졌다.
스토머 대위는 "코로나로 힘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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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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