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세먼지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미세먼지 발생 주요 사업장 106곳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위반 업소 21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속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따라 대기오염 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먼지 날림 공사장 등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 시기에 이뤄졌다.
적발된 업소는 비산 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하지 않거나 발생 사업 자체를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신고 대기 배출 시설을 설치해 운영한 곳도 있다.
광주시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 관할 자치구에서 행정 처분하도록 하고 일부는 민생사법경찰과에서 자체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