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황사 유입 영향…강원 전역 미세먼지 '나쁨' 예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황사에 갇힌 춘천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4일 강원도는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도내에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과 영서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4∼26도, 산지 21∼22도, 동해안 23∼26도로 전날보다 3∼5도 낮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25일 오전부터 낮 사이 도내 곳곳에 5∼2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yang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