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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김오수, 라임·옵티머스 의혹 관련 사건 최소 4건 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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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현직을 떠나 있던 8개월 사이 라임·옵티머스 의혹 관련 사건을 최소 4건 수임했다는 주장이 25일 제기됐다.

서울지방변호사협회가 국회 인사청문특위에 제출한 사건 수임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법무부 차관 퇴임 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8개월여간 한 로펌에서 일하며 22건의 사건 변호인으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