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예선 통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웅·김은혜·윤영석 등은 탈락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오른쪽부터), 김은혜, 홍문표, 주호영, 윤영석, 김웅, 조경태, 이준석 후보와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이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당 대표 및 청년최고위원 후보자’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본선에 진출할 후보들이 결정됐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국회 본관에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당 대표 선거 본선에 진출한 인물은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가나다순)였다.

8명의 후보 가운데 김웅·김은혜·윤영석 등 세 명은 아쉽게 컷오프됐다.

다만 국민의힘은 득표수와 순위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황 위원장은 “뜨거운 성원과 관심 속에서 당 대표 예비경선을 치렀다. 그동안 성원 감사하다”며 “국민의힘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대한민국을 융성하게 할 비전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선관위가 엄정하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다음 달 11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선출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