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명예훼손' 조국 불송치..."尹, 처벌 원치 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고발 사건에 대해 윤 전 총장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경찰이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조국 전 장관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국 전 장관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명예훼손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처벌할 수 없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시민단체인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조국 전 장관이 SNS에 윤석열 전 총장의 발언을 교묘하게 짜깁기해 마치 수사·기소 분리 방안에 찬성하는 것처럼 호도했다면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