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장병 기다리는 주한미군 관계자들 |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최근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4명과 미군 가족 3명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3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지난달 16일에서 30일 사이 한국에 도착했다.
7명 중 5명은 도착 직후 검사에서 확진됐으나, 나머지 2명은 도착 이후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884명이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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