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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세계 금리 흐름

현대캐피탈 할부금리 0.7%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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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인하연장 맞춰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현대캐피탈이 할부 상품 금리를 0.7%포인트 인하하며, 차량 구입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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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에 맞춰 개인 고객의 금리 부담을 크게 낮춘 ‘현대 모빌리티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 모빌리티 할부’ 프로그램은 현대카드에서 최근 출시한 ‘Hyundai Mobility카드’를 이용해 선수금 10% 이상을 결제할 경우 최대 60개월까지 2.7%의 저렴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프로세스를 이용하면 0.1% 추가 금리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예컨대, 현대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차량가 3303만원)를 이 프로그램으로 이용하면, 기존 신차 할부 프로그램 대비 55만원(5년 기준)을 아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차 인기 차종(그랜저, 쏘나타 2020년형)을 대상으로 6월 한달 간 최대 60개월의 기간 내에서 1.8%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고객들을 위한 금리 혜택도 있다. 6월 한달 간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KIA Members 카드’로 선수금 10%를 결제하면 36개월 할부는 2.2%, 60개월 할부는 3.7%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프로세스를 이용하면 0.1% 추가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닝, 스포티지, K5, 스팅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0·1·2·3 카운트다운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이 현대카드로 선수금 10%를 결제하고 디지털 프로세스를 이용할 경우 24개월은 무이자, 36개월은 1%, 48개월은 2%, 60개월은 3% 금리가 적용되어 차량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은 현대차·기아 전시장이나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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