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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영상] 공군은 '쑥대밭'인데…만취병사 택시 훔쳐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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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휴가 나온 공군 병사가 술을 마시고 택시를 훔쳐 운전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공군 부사관 성추행으로 공군이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이어서 비난이 더해질 것 같습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7분께 부산 남구 한 음식점 앞에서 전북의 한 비행전대 소속 공군 병사 A씨가 택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A씨는 약 1㎞를 운전하다 광안대교 진입로 부근 벽면을 충돌하고는 200m를 더 운행한 뒤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