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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 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장애인기업CEO MBA교육’ 입교식이 지난 10일 열렸다.
입교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는 명사 특강 시간이 마련됐다. 남영호 사진작가가 ‘사막을 건너는 탐험가의 정신으로 길을 걸어가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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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센터 서기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MBA교육에 참여한 장애인기업CEO 선후배 간 기수별 네트워킹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인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7기를 맞이한 ‘MBA교육’은 장애인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우수 장애인CEO을 배양, 기업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2021년 장애인기업CEO MBA교육’은 6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150개사, 장애인기업CEO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자금 운용 방법, 공공구매 시장의 이해, 무역실무 등 장애인기업 공공시장 진출과 수출과 같은 현장중심의 공감형 교육을 제공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로 상황을 고려해 줌(ZOOM) 채널 접속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이뤄진다. 실시간 교육 중에 강사와 교육생이 참여하는 채팅방을 운영해 수시로 질의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이뤄진다. 장애인의 비대면 강의에 어려움이 없도록 실시간 수어와 문자통역 및 3 class 그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장애인기업 지원사업 가산점을 부여하고, 최근 2개년 수료기준 시제품 제작, 수출지원, 전시회 참가, MAS 컨설팅사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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