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한 하림 주가가 3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10시7분 기준 하림은 전 거래일보다 5.42%(235원) 상승한 4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49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림은 지난 9일(22.34%), 10일(6.25%) 등에 이어 3거래일째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마무리된 이스타항공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 결과 쌍방울그룹과 하림그룹, 사모펀드 운용사 등이 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그룹은 벌크선사 계열사인 팬오션을 통해 LOI를 제출했다.
하림은 이스타항공 인수를 통해 육상·해상·항공물류 등으로의 사업 확대 및 물류 부문의 극대화를 꾀한다는 계산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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